2015년 마지막 날인 어제, 구독하는 블로그들을 읽다보니 2015년을 결산하는 포스팅이 자주 보였다. WhatILearn.com도 어드덧 운영한지 1년이 지났고, 올해 결산을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.
총 90개 포스팅
100개 포스팅이 목표. 그러나 조금 못 미치는 결과다. 4~6월 기간에 포스팅 활동이 미비 했는데, 이러한 속도로 글을 작성하면 내년 100개 포스팅은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.
월별 페이지 뷰를 보자. 사람들이 6월부터 들어오기 시작한다. 한참 결제 프로토콜을 만들던 시기였다. 이니시스 프로토콜 사용 후기를 정리해서 올렸는데 의외로 국내 사용자의 관심이 많았다. 올해 가장 많이 본 글이기도 하고 댓글까지 달렸다.
인기 포스팅
페이지뷰 순서로 상위 포스트를 정리해 보자.
- 이니페이 모바일 결제 신용카드 개발 후기, 2015. 6. 18 작성, 906 PV
- 노드에서 세션을 이용한 로그인아웃 구현, 2014. 7. 31 작성, 726 PV
- nginx를 이용하여 nodejs와 php 어플리케이션 함께 구동하기, 2015. 4. 10 작성, 462 PV
- AngularJS, Passport로 인증 구현, 2015. 1. 17 작성, 382 PV
- AngularJS 스터디 노트, 2015. 4. 2 작성, 325 PV
- ui-route로 라우팅 인증 구현, 2015. 4. 1. 작성, 303 PV
- 아마존 S3를 이용한 이미지 업로드 서버 구축, 2014. 7. 23 작성, 272 PV
- 이미지 업로드 - 1. multer 모듈로 파일 업로드, 2015. 7. 27 작성, 204 PV
- Hapi 시작하기, 2015. 2. 14 작성, 182 PV
- 브라우져에서 아마존 S3 파일 업로드, 2015. 1. 24 작성, 182 PV
결재, NodeJS, AngularJS, AWS 쪽 주제의 글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. 앞으로 이쪽 부분 글을 작성할 때는 좀 더 신경써야겠다.
2016년에는
한 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몇 가지 느낀점이 있다.
(1) 여전히 포스팅을 작성하고 마지막 탈고할 때면 타인이 작성한 수준 높은 글들과 비교하게 된다. '이 정도 밖에 글을 쓸수 없나?', '너무 개인적인 포스팅이 아닐까?' 내년에는 조금 더 정리된 글을 작성하도록 하자.
(2) '어디까지 기록해야 하는가?' 하나의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려다 보니 생긴 고민인것 같다. 딱히 범위를 정하지는 말자. 단 개발에 관한 것만 기록하는 블로그를 운영하자.
(3) 심심하다. 새해에는 사진 좀 넣어보자.